입법청원 20만 서명
CBS-CTS는 국회토론회 주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본부장 감경철 장로)가 출범 주년을 맞은 가운데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돌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아동돌봄 입법청원’에 8월 말까지 약 20만 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입법청원 서명운동 양식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www.happyborn.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출대본 본부장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이제 저출생 극복은 한국교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모두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출대본의 지난 활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CTS와 CBS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입법청원 서명운동과 저출생 극복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협의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8일 국회대강당에서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모색’ 국회토론회를 공동 주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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