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센터에 책장 24개 기부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8월 19일 우리 교단 선교사가 사역하는 방글라데시 글로리아호스텔에 책장 24개를 후원했다. 

오랫동안 방글라데시 사역을 후원하고 있는 허 목사는 그동안 현지 청소년을 후원하고 병원과 선교센터 운영 등 선교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성탄절 등 절기에 맞춰 현지 청소년 등의 필요에 맞는 선물을 하는 등 중단없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책장은 한화 210만 원 상당이다. 

한편, 허상봉 목사는 CTS기독교TV ‘예수 사랑 여기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선교지에서 소천한 고 이재정 선교사(인도네시아)의 부인 허승희 사모가 암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송에 출연하도록 도운 바 있다. 이 방송은 오는 9월 7일과 1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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