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그룹 신앙에 활기 불어넣어

남서부지방회(회장 신용석 목사) 유스그룹(Youth Group) 연합수련회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빅에어 인근 캘버리 힐 리트릿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는 학생과 스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제하고 은혜를 나누었다. 남서부지방회는 다음세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회 차원에서 연합 수련회 개최하고 있다. 

전체 진행은 유니온교회 EM 담당 전겨레 목사가 맡았으며,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 EM사역자 존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중고등부 아이들은 찬양과 말씀, 강의 등을 통해 신앙을 재충전했다. 

특히, 유스그룹 연합수련회는 교회들의 연합과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계승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련회 이후 자발적으로 함께 하는 모임이 만들어지는 등 다음세대 사역에 활기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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