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지방회’

미주 중앙지방회(지방회장 김주동 목사)가 지난 7월 23일 톨맨 공원(Tallman Park)에서 2023년 상반기결산 교직자 단합대회를 열고 결속을 다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지방회 서기 김경수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박광훈 장로의 기도, 전 미주 총회장 장석진 목사(뉴욕교회 원로), 지방회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작은 것을 원하시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석진 목사는 “기드온의 300 용사가 아말렉의 15만 대군을 물리침과 같이 작아진 지방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중앙지방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더욱 마음을 합쳐 힘있게 전진할 것”을 강조했다. 

지방회장 김주동 목사는 환영사에서 “중앙지방회가 명실공히 미주성결교회에 또 하나의 지방회를 탄생시켜 교단적 부흥을 견인하는 역할을 감당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주성결교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해 손에 손을 잡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모처럼 야외에서 모임 목회자와 장로 등은 BBQ 파티를 통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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