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위 과정, 하나님 은혜”
학사 1명·석사 14명 배출
윤혜란 교수 명예박사 수여

미국성결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 이하 미성대)는 지난 7월 8일 유니온교회(구자민 목사)에서 제21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현장과 온라인에서 진행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명, 목회학 석사 5명, 상담학 석사 1명, 리더십 석사 6명, 행정경영학 석사 2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미성대 행정부총장 조성호 목사가 사회를 보고 미주성결교회 총무 김시온 목사의 기도와 이사장 구자민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구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부르신 곳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 교무처장 신종석 박사의 사회로 학위 수여와 시상, 이상훈 총장의 훈화, 파송기도, 류종길 명예총장과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허정기 목사의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윤혜란 교수를 명예박사로 추천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학위를 수여했다. 윤 교수는 미성대 설립 이후 변함없는 기도 와 재정으로 도왔으며, 캄보디아 선교, 몽고 선교 등에 헌신해 왔다.

이날 졸업생들은 모든 학위 과정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며 교수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으며 온라인 강의로 참석해 온 해외 거주 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해 졸업식에 참여하며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