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리더십 콘퍼런스
EM사역자 정보 공유 등 목표

미주총회 2세목회위원회(위원장 황영송 목사)가 주최하는 ‘다음세대 리더십 콘퍼런스’가 오는 9월 25~28일 토론토 록커뮤니티교회 Rock Community Church(김성중 목사)에서 개최된다.

미주성결교회 모든 EM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EM 사역자들의 교단에 대한 소속감, 네트워크 형성, 필요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교회개척에 대해 김성중 목사가, ‘2세 목회자 양성’, ‘교단의 경계를 넓히기’에 대해 존허 박사가, ‘미래의 희망’에 대해 황영송 목사가 각각 강의한다.

2세목회위원장 황영송 목사는 “2세목회위원회는 미주성결교회에 속한 2세 목회자들을 돕고 지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 각 지방회에 소속된 2세 또는 EM 사역자를 적극적으로 보내주시도록 협조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세목회위원회는 지난해 8월 뉴욕수정교회에서 2세 목회자 리더십 콘퍼런스(NGLC)를 3년 만에 열고 그동안 코로나로 지쳤던 영혼과 마음을 위로한 바 있다. 지난 대회에는 미주에 있는 성결교회에서 영어권 목회를 하고 있는 2세 목회자 17명이 참가했다. 뉴욕과 아틀란타, 엘에이와 토론토 등 북미 곳곳에서 참석했고 미주성결교회 총회임원과 김시온 총무, 국장들도 참여해 2세(EM) 목회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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