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전도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
 “이방인이 그들에게 가야 해”

‘제9회 이스라엘 신학포럼’이 지난 8월 7일 서울김포영광교회(박영민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유대인의 영적 알리야 작전’이라는 주제 아래 (사)이스라엘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경적 관점에서 보는 이스라엘·유대인의 영적 회복과 알리야 작전’이라는 주제로 김진섭 교수(이스라엘포럼 이사장, 전 백석대 서울캠퍼스 부총장)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 ‘이스라엘 교회개척 프로젝트를 통한 영적 알리야 작전’이라는 주제로 박영민 목사가, ‘알이랑 민족의 유대인 영적 알리야의 비전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유석근 목사(이스라엘포럼 알이랑연구소 소장)가, ‘유대인 전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신성윤 교수(이스라엘성서대학, 한국외대 히브리어 특임강의)가 발제했다.

신성윤 교수는 발제에서 “유대인 전도를 통한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이 자기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으로 다가온다”며, “유대인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갔었다면, 이제는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에게 가야할 때다. 복음의 마지막 주자들 가운데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또 정호진 박사(이스라엘포럼 부이사장)와 이창원 중동선교사(GMP, 국제이스라엘포럼 중동 디렉터), 정바울 선교사(국제이스라엘포럼 중앙아시아 디렉터)가 주제발제를 맡았다.

한편 (사)이스라엘포럼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학술과 문화연구, 교류 및 지원사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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