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마이리얼비전…’
방송인 제이쓴과 동행체험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방송인 제이쓴과 함께 취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이리얼비전트립’을 전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이리얼비전트립’은 보호대상아동에게 해외문화체험과 현지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랑선에서 5박 6일 간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에 방송인 제이쓴이 단장으로 참여하며,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기아대책 ‘마이리얼멘토단’이 동행한다.

기아대책은 제이쓴 단장, ‘마이리얼비전트립’ 1기 단원들과 함께 베트남 사업장인 ‘랑선 희망학교’, ‘랑선 고아원’에서 한국어 교육과 미니올림픽, 한국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베트남의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 및 하노이 방문 등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 확장을 위한 문화활동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이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해외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며 “뜻 깊은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더 큰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멘토로서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국내 취약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적극 힘써주신 제이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의 멘토 역할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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