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원격교육지원 사업 4년제 나홀로 선정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2023년 한양대학교가 주관하는 수도권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의 HY-LIVE 융합강의실 구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6월 14일 강의실 선정을 위한 실사 방문을 진행했다. 서울신대는 HY—LIVE 컨소시엄 공모에서 선정된 유일한 4년제 대학이다.

서울신대에서 선정한 HY-LIVE 융합강의실 후보지 3개소는 현장 실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받았으며, 자체 논의를 통해 6월 내 1개소 최종 선정 후 7~8월 시공 및 최신 기자재가 무상 도입(약 1억 5,000만 원)될 예정이다.

또한, 2023학년도 2학기부터 한양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분야(뇌과학, 인공지능, 코딩 등)의 교과목이 현지 동시 생중계 형태로 운영되며, 해당 강의실은 교내 자체 수업 외에도 세미나, 콘퍼런스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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