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에서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여주시 홍보대사가 되었다. 

2019년 인천시에 여주로 이주한 후 문화 예술 활동으로 여주를 알리는 데 힘써온 김 권사는 지난 5월 23일 이충우 여주시장으로부터 여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그녀는 2020년 여주 내 초등학교에서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2021년에도 어린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나도 작가’라는 프로젝트를 열고 동시 및 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에는 여주의 특산품을 알리기 위한 그림동화 『춤추는 여주쌀』, 『도자기놀이터』를 출간, 배포했다. 

김수영 권사는 “여주의 유명한 것을 동화 등 문화예술로 알리는 데 이바지해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것 같다”며 “여주시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여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권사는 그러면서 “여주를 소재로 한 동화를 집필해 여주를 더 많이 알리는데 노력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수영 권사 외에도 아나운서 홍은철 씨도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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