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8월 4일 포항 한동대서

한국오엠(대표 조은태 목사)이 올해도 다음세대를 위한 국제적인 청소년 운동 ‘틴스트릿코리아 2023’을 포항 한동대에서 개최한다. 

한국오엠 대표 조은태 목사는 지난 6월 9일 사랑의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틴스트릿코리아 2023' 개최 일정을 밝혔다.
‘틴스트릿코리아’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 동안 한동대에서  진행되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주 안에 즐기고(Have Fun), 주 안에 깊이 뿌리 박으며(Go Deep), 주 안에 담대히 순종하며 세상을 도전하는(Be Bold) 콘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틴스트릿코리아teenstreet.life/kr)는 기존 청소년 수련회와 ‘국제적인’, ‘선교 지향적인’ 수련회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틴스트릿코리아 콘퍼런스는 10여 개국 이상의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국제적 집회다. 단순히 참가자가 국제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콘퍼런스의 전체 콘텐츠 또한 국제팀과 함께 개발해 기존 집회와는 색깔이 다르다.

틴스트릿코리아는 한국오엠이라는 국제파송선교단체가 운영하는 선교 지향적인 수련회라는 점도 특징적이다. 국제적인 경험과 함께 글로벌한 필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교적 비전을 품고, 선교사로 나설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오엠 대표 조은태 목사는 “2022년 선교단체 통계에서는 30대 선교사가 1%도 안된다고 나왓따. 다음세대 선교사를 세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면서 “이집회를 통해 전세계에 얼마나 복음전도가 필요한지 보여주고, 선교에 공헌하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많은 청소년과 코치와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은 물론, 동역할 20세 이상의 성인들을 코치(청소년소그룹 리더)와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한편 오엠국제선교회는 지난달 5번째 선교 선박 둘로스호프선을 싱가포르에서 런칭해 범아시아 사역을 시작했다. 최근 국내에 입항해 목포와 대전, 경인항 등을 돌며 사역을 진행 중이며, 선상선교사를 모집 중이다. 3개월 단기사역도 가능하며, 영어집중훈련도 진행되어 영어공부와 다양한 국제적 선교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별한 자격은 없고, 파송교회 추천서를 받고, 지역교회에서 후원, 파송 받으면 누구나 승선할 수 있다. 문의:omkw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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