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과 개혁
사명의 길 걸을 것” 다짐
한우리교회 윤창용 목사가 국민일보 목회자포럼(이하 목회자포럼) 제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목회자포럼은 지난 5월 30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제6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변화와 바른 개혁, 건강한 부흥을 이루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윤창용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배 목사님들이 먼저 걸어가신 목회자포럼의 사명의 길을 잘 따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목회자포럼을 섬기면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임 대표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는 “지난 2년 동안 목회자포럼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수고하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목회자포럼이 신임 대표회장과 함께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더 큰 사명을 감당할 것을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 감사예배는 목회자포럼 사무총장 김명기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정현 목사의 기도,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원로)의 ‘대체 불가능한 우리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취임식에서는 변 사장이 전임 대표회장 김의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신임 대표회장 윤창용 목사에게 위촉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이임사를 전한 전임 대표회장에게 윤창용 신임 대표회장이 선물을 전달했으며, 박종화 목사(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축사, 신임 대표회장 인사,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