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프슨 사중복음 번역 출판키로

미주사중복음연구소 새 이사장에 신태림 사모(임마누엘선교교회)가 취임했다. 

미주사중복음연구소(소장 류종길 목사)는 지난 20일 호텔 더디자이너 서울점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 서울신대 총장 최희범 박사와 한영태 박사, 교단 원로 김성호 목사, 홍순영 목사(신덕교회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 신임 이사장은 “어디를 보나 부족하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성호 목사는 “사중복음이 운동이 되고 무브먼트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희범 목사도 “미국 엘에이에서 역사적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미주사중복음연구소는 향후 에이 비 심프슨(A.B Simpson) 사중복음(The Fourfold Gospel)을 번역 출판하기로 했다. 번역작업은 한영태 박사가 맡기로 했다. 또 한국과 미국에서 사중복음 연구와 전파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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