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 구자민 목사 선임

미주성결교회 교단 신학교육기관인 미성대 총장이 연임되고 새 이사장이 선출되었다. 먼저 미성대 이사회는 이상훈 총장을 연임키로 했다. 2019년 취임한 이상훈 총장은 취임 후 캠퍼스를 이전하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온라인 강의를 구축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대학을 새롭게 발전시켰다. 특히 재임기간 북미 최고의 신학교들이 가입된 북미신학교협의회(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ATS) 정회원으로 승격시켜 북미복음주의 신학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미성대 이사회는 이날 신임 이사장에 구자민 목사(유니온교회)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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