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케이팝 콘서트, 
봉사활동과 문화탐방도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실용음악과는 지난 4월 10~15일 필리핀 마닐라 SAINTA지역의 산성미션센터에서 ‘소망버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함춘호 교수와 김상이 교수 등 실용음악과 교수진을 비롯하여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워십콘서트, 케이팝 콘서트 및 음악 봉사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교류했다. 콜텍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함춘호의 소망버스’ 프로그램과 실용음악과 전공 특화 수업인 ‘해외공연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일정 첫날은 제이밴드 김상이 교수와 찬양사역자 동방현주가 함께 한인 선교사, 재필리핀 한인들을 대상으로 워십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둘째 날은 마닐라 SAINTA지역의 필리핀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함춘호 교수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케이드라마, 케이팝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함춘호 교수는 “필리핀 공연을 위해 가수 ‘프레디 아길라’의 유명한 ‘아낙’이라는 노래를 준비해서 현지에서 연주했는데, 필리핀어로 전체 합창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과 기쁨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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