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3가정 파송하고 후원 약정

인천동지방 산곡교회(신성일 목사)가 지난 4월 2일 첫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선교사 파송식에 참석한 성도들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위대한 발걸음’을 묵상하며 복음전파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산곡교회는 곽○○·신○ 김○○·하○○(A국) 이○○·김○○(B국)으로 파송하고 선교 후원을 약속했다. 신성일 목사는 파송선교사들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성도들은 찬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부르며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앞서 산곡교회는 재건축보상금을 받아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베트남에 기념교회인 쏙남산곡교회를 먼저 건축하였고, 이후 본 성전을 건축한 바 있다. 한 교회를 통해 2개의 교회를 건축하는 축복을 받게 된 셈이다.

신성일 목사는 “부족하지만 처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할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세계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해 건축이후 부담해야하는 재정부담이 커졌지만, 2023년 하나님의 일을 부흥케하라는 표어를 가지고 선교사역을 더 확대해 가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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