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총 24명 
해외 선교사 파송

‘이웃에 복음을! 농어촌에 선교비를! 온 세계에 선교사를!’

수정교회(이성준 목사)가 46년간 추구해온 선교비전이다. 

수정교회의 그 꿈을 계속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파송식에서는 이태양 김빛 선교사를 A국에 파송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로써 수정교회는 전 세계 24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개척부터 선교에 동참한 수정교회는 선교의 전통을 이어 받아 경상비 절반 가량을 선교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이성준 목사의 사회와 호길수 권사의 기도, 이태양 선교사의 설교에 이어 안수기도와 파송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란 제목을 설교한 이 선교사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선교사로 파송된 간증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준 목사와 고영만 장로 강기성 장로 등 선교위원 등이 이 선교사 부부를 위해 안수기도했으며,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했다.

해외선교위원장 강기성 장로는 후원약정서와 정착금을 전달했으며, 성도들도 꽃다발과 박수 등으로 파송 선교사를 응원했다. 

또한 전 부총회장 고영만 장로가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2021년 A국으로 파송 된 이태양 김빛 선교사는 언어훈련과 문화 적응을 마치고 무슬림 선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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