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사역 원리 제시 … 영성 라이프스타일 구축

바나바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이 지난 3월 13일 ‘제53기 사역자 영성훈련’ 개강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의 사역자를 세우는 훈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 상황에서도 사역자 영성훈련을 멈추지 않고 진행해온 바나바훈련원은 올해도 전국 교회 및 세계 선교지에서 찾아온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달 1회(3박 4일) 씩의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첫 번째 훈련은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청주 옥산면에 위치한 바나바훈련원에서 목회자와 선교사의 기본 영성인 ‘여주동행’(與主同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정호 원장의 주제강의 및 윤미진 목사의 특강을 비롯해 소그룹 중보기도, 말씀묵상 훈련 및 나눔, 노동훈련, 영성독서 토론, 산기도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사역자의 갱신과 부흥의 원리를 영성 라이프스타일로 구축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사역자 영성훈련은 지난 1993년 전임 원장인 이강천 목사에 의해 시작되어 2대 원장인 김정호 목사에 의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훈련으로 계속되고 있다.

한편, 바나바 훈련원은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의 길을 목회자와 선교사의 영성 회복에 두고 사역을 감당하는 본 교단 인준 훈련 단체로써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와 선교지를 섬기고 있다.

사역자 정기훈련 외에도 평신도를 위한 테마별 영성훈련,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세대별 영성훈련, 특별 사역훈련 등을 주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바나바훈련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barnabas-bfn.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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