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방문 … 건축 위해 합심 기도 

청주지방회(지방회장 김민웅 목사) 임원들이 지난 3월 31일 예배당을 건축 중인 청주미평교회(조장현 목사)를 격려 방문했다.

청주미평교회는 코로나19가 계속되던 지난해 자재비와 인건비 등 건축비가 급격히 상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 성전을 건축을 결단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건축 진행이 어려워 질수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협력으로 공사는 순적하게 진행되어 현재 외부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청주미평교회는 성전 건축 공사는 약 7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공사로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이전 입당을 목표로 한창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장현 목사와 건축위원장 최홍규 장로는 매일 주야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도하고 있고, 성도들도 틈틈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마음으로 새 성전이 여러 방면에서 잘 지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청주지방회 임원들도 이날 현장에서 같은 마음으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물질의 어려움이 없기를, 내외부 성전이 아름답게 채워지기를, 건축 후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길 간절히 합심 기도했다.

한편, 청주미평교회는 청주 분평사거리 주변 대로의 언덕 위에 건축되어 완공 후에는 주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