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응답, 2배 더 넓어져 
2015년 개척 후 꾸준히 성장세

워싱턴지방 인터내셔널사랑교회(이귀라 목사)가 지난 3월 26일 교회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15년 3월 1일 개척된 인터내셔널사랑교회는 2019년 6월 이전한 기존 교회당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새로운 건물에 입주했다. 올해 1월 첫 주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하면서 성전 이전을 놓고 기도하다가 지금의 교회당을 물색하게 되었고, 다니엘기도회가 끝나는 1월 29일 성전을 이전했다.  

이번에 입당한 교회당은 이전보다 공간이 두 배 가량 넓고 교통과 이동 등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귀라 목사는 “올해 1월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하면서 주님이 예비하신 곳에 주님의 때에 옮겨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렇게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한지 열흘만에 그 당시에 등록하지 않은 성도님이 이 장소를 보고 저에게 연락을 주셨다”면서 “정확히 다니엘기도회가 마치는 1월29일 주일예배를 마치고 온 성도가 새로운 교회장소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결국 21일 다니엘기도회 기간 동안 주님은 새로운 교회로 이사하게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귀라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전감사예배는 워싱턴지방회 부회장 김위만 목사의 기도, 함승재 전도사의 특송, 지방회장 박선근 목사의 설교, 전 미성대 총장 류종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랑, 그 놈 참 어렵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선근 목사는 “사랑은 모든 것을 항상 견디는 것에서 출발하여, 모든 것을 항상 믿고 바라는 것으로 끝맺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워싱턴지방회 북부감찰장 신용하 목사, 목성연 워싱턴2지부장 박은우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주소:9060 Chevrolet Dr, Ellicott City MD 21042)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