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이기수 목사
선교지 13곳 지원 결의

교단 현역 뿐 아니라 은퇴목사들도 함께 협력하는 아주선교회가 꾸준히 선교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주선교회는 지난 3월 16일 만석교회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기수 목사(만석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선교 사업 계획도 수립했다. 

신임 회장 이기수 목사는 “아주선교회는 은퇴하신 목사님도 함께하며 선교의 열정을 불태우는 것이 특징이다. 선교의 모범사례로 여겨진다”면서 “이런 회원 목회자들의 열정을 모아 올해 더욱 선교의 장을 넓히고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렸던 선교를 더 힘차게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와 경과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회장에 이기수 목사(만석교회)를 선출하고, 총무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 서기 양종원 목사(행복한성북교회), 회계 김순재 목사(참좋은교회)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선교지 지원과 청소년 수련회, 장학위원회 방향을 설정하고 회무를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