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와 가정 만든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3월 한 달 동안 ‘2023 테마가 있는 오후예배’를 진행한다.

‘온전한 믿음, 건강한 교회 그리고 가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테마예배는 가정(부부) 및 세대별 맞춤 강사를 통해 신앙과 공동체, 교회의 회복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3월 5일에는 첫 시간으로 두란노 아버지학교 전 이사장 김성묵 장로와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장 한은경 권사 부부가 ‘내 인생의 백신’이라는 제목으로 첫 테마예배를 인도했다.

김성묵 장로와 한은경 권사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는데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며 “우리의 영성도 관계로 나타나고 성공의 가장 중요한 것도 관계”라고 강조했다. 

김 장로와 한 권사는 또 “관계의 근본 목적은 자기 자신의 욕구와 상대방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라며 “서로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면서 접근하고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나님은 가정이라는 소중한 공동체를 만드셨고 사탄의 목적은 자꾸만 가정을 깨뜨리는 것이다. 그 어떤 것보다 부부관계를 1순위로 두라”고 제언했다.

3월 12일에는 권수영 교수(연세대 목회신학과)가 ‘하나님을 본받는 가정 만들기’란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19일에는 어노인팅 미니스트리 최요한 대표가, 26일에는 버금아트미션 강내우 대표가 차례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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