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목사 단장 취임
이주민 선교·봉사 주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제2대 단장으로 이재희 목사(분당횃불교회)가 지난 3월 6일취임했다.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은 국내 결혼 이주민들을 돕기위해 2017년 출범했고, 현재 약 150여 명의 이주민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밥퍼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있다.

이번에 이주민희망봉사단 2대 단장으로 취임한 이재희 목사는 예장합동국제 총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경기총 공동회장, 교경협 부회장 등으로 왕성히 사역하고 있다.

이재희 목사는 취임사에서 “다문화 가정을 섬기며 이주민들이 받는 자가 아닌 주는 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열심히 단장의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예배는 세기총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기도, 법인이사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최후의 승리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일래 목사는 “이주민희망봉사단이 우리나라의 지극히 작은 자인 이주민들을 섬김으로 주님께 칭찬을 받고 세계선교의 열매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일래 목사가 이재희 목사에게 단장 취임장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