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 ‘깨어 기도하는 성도’ 당부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기도회가 지난 2월 28일 오전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렸다. 

옹기장이 선교단이 찬양을 인도한 기도회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회복과 영적 대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프랭클린 빌리그레이엄 목사의 방한 연합 집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안희환 목사는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압과 암몬과 마온 세 나라가 쳐들어온 위기 속에서 오히려 큰 승리를 경험하게 하셨고 유다라는 나라가 오히려 왕성해지는 기회가 되게 하셨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 강력하게 부흥을 경험하려면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올라야 한다. 
기도의 불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대각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고, 한반도 평화와 복음 통일, 영적 부흥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불이 타올랐다.

  코로나19 이후 연합기도회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날 기도회에는 아트홀에 앉을 자기가 없어 밖에서 영상으로 참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