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박춘환 장로 유임
올해 해외선교지 방문키로

장로들의 친목 모임 성결선교동우회가 지난 3월 2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정기총회는 박춘환 장로의 사회로 열려, 직전회장 안석만 장로의 기도 후 회원점검, 회순통과, 경과보고, 선교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선교 보고에 따르면 동우회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 개척한 교회와 밀양 국내 유학생 사역을 위한 다문화카페 등 총 7개 선교지에 교회를 개척해 지원하는 등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보고 후에는 회장에 박춘환 장로를  유임하는 등 대부분 임원은 유임하고, 일부 임원만 새로 구성해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안건토의에서는 올해 동우회에서 7번째로  세운 미얀마 선교센터 봉헌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으며,  선교지 방문도  실시키로  했다. 방문할 선교지 선택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곽웅기 장로의 사회로 이규배 장로의 기도, 전 회장 이원로 장로의 ‘기독교-얼마나 알고, 어떻게 믿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에 이어 조헌표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회장/박춘환(중앙), 직전회장/안석만(서문), 부회장/곽웅기(온양) 이규배(봉일) 조등호(영등포) 조남재(서문) 백운선(꿈터) 이용구(신흥) 정성덕(대천) 총무/박준희(청암), 부총무/김우철(낙원), 서기/이봉남(부평제일), 부서기/김정호(구성), 회계/김남일(노원), 부회계/김진호(은평), 감사/이경우(세한) 조헌표(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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