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 성령의 불길 뜨겁게 타올라
12년간 굽은 허리 펴지고
치유와 변화 은혜
성령의 불 임하는 환상도

미국 엘에이에서도 성령의 강력한 불길이 뜨겁게 타올랐다.

지난 2월 6일~21일 엘에이백송교회에서 열린 제16~17차 엘에이성령콘퍼런스에 변화와 치유 등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다. 

엘에이백송교회 입당 기념으로 열린 이번 성회도 이순희 목사의 힘 있는 설교와 찬양이 LA 교민들의 영적 갈급함을 씻겨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특히, 성령 충만과 상처치유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는 굽어진 허리가 펴지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는 놀라운 이적이 일어났다고 참석자들이 간증했다. 허리가 굽어서 펴지 못한채 보행했던 안주영 권사(엘에이백송교회)는 콘퍼런스에서 허리가 펴지는 은혜를 체험했다.

12년 동안 구부러진 허리를 병원에서 치료하려고 했지만 고난이도 수술인데 완치를 장담할 수 없어서 치료를 포기한 상태였는데 이순희 목사의 기도로 치유되었다. 

안주영 권사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이틀을 해야 되는데 못깨어날 확률이 높아서 의사도 치료를 포기했는데, 이번 집회에서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불이 뜨겁게 들어오는걸 느꼈다”면서 “저는 그 순간에 천국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간증했다. 

특히, 집회에서 성령의 불이 강력하게 임재하는 환상을 체험했다는 간증도 나왔다. 전나영 집사는 “이순희 목사님이 설교 하시는데, 손에서 불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며 “하나님께서 예배의 현장 가운데 임하시고 목사님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시간시간 은혜로운 깊이 있는 말씀에 흠뻑 젖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16차 컨퍼런스 마지막날에도 더욱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순희 목사가 ‘말씀 충만과 영혼 밀실 치유’의 제목으로 설교하던 중 엘에이백송교회 중국교포인 예박효주 씨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고통스러워했다. 긴급한 순간 이 목사는 즉시 보혈 찬양을 부르며 강단에서 내려갔고, 예효주 집사에게 안수했다. 이 목사가 안수기도를 진행하자, 즉시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내 빛난 얼굴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예효주 씨는 “말씀을 듣는 도중 제 영혼에 말씀의 강한 빛이 임하면서 제 안의 깊은 상처와 어둠이 올라오면서 갑자기 극심한 호흡곤란이 일어났고, 동시에 제 몸이 빳빳하게 굳어져 갔는데, 이순희 목사님께서 보혈 찬송을 부르시며 안수해 주시는데 안수 순간 즉시 제 뻣뻣했던 몸이 부드럽게 풀려 회복되었고 시커멓던 제 얼굴이 해같이 밝아지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성도들은 이순희 목사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혼이 충만해짐과 동시에 성령의 역사를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이 밖에도 보스톤에서 집회에 참석한 “제가 알지 못했던 무의식 속의 상처들을 깨달아 치유받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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