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재키카오후 목사 선출
엘에이지방회 제51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3일 시온성결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재키카오후(하와이 갈보리교회)를 선임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엘에이지방회는 재키카오후 목사의 사회와 김덕수 목사의 설교, 노재룡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1부 개회예배를 드린 후 대의원 20명 중 15명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두 명의 여성 임원이 선출되었다. 지방회장에 재키카오후 목사가, 부회계에 정은순 장로가 임원으로 선임되었다. 카오후 목사는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을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밖에 형제인 이병현 목사(남가주은혜로교회)가 부회장, 이병억 목사(뉴송교회)가 부서기로 뽑혔다.
통상회의 시간에는 연합선교교회의 이상복 목사 원로추대와 김종호 담임목사의 청빙, 시온교회 함영환 장로의 장로장립 청원의 건을 승인했다. 이밖에 이날 지방회에서는 미주총회 총무 김시온 목사와 미주성결교회 50년사를 집필중인 주승민 전 서울신대 교수가 참석해 인사했다.
지방회회장/재키카오후 목사(하와이 갈보리), 부회장/이병현 목사(남가주은혜로) 최은호 장로(연합선교), 서기/이대연 목사(시온), 부서기/이병억 목사(뉴송), 회계/정은순 장로(말씀새로운).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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