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황영송 목사 선출

동부지방회는 지난 2월 6~7일 뉴욕한빛교회에서  제4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조승수 목사(뉴욕 퀸즈교회)를 추천했다. 또 신임 지방회장에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를 선출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회의로 열린 동부지방회는 대의원 28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그동안 줌으로 참석했던 보스톤 지역 대의원들도 모처럼 회의에 참여했다.  

개회예배는 황영송 목사의 사회와 정원석 목사의 기도, 이규연 목사의 설교, 성찬식과 김석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회무에서 동부지방회는 지난해 개정된 미주총회 헌법에서 폐지된 EM부의 재신설을 미주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한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조승수 목사를 추천했다. 조 목사는 미주총회 해외선교위원장과 미주성결신학대학교 교무처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 뉴욕한빛교회 김종호 장로, 최충헌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 최충헌 씨의 원로장로 추대와 이임혁 씨의 장로장립 청원을 허락했으며, 목사안수 청원안 2건도 승인했다.

 

지방회장/황영송 목사(뉴욕수정), 부회장/정원석 목사(뉴욕한빛), 서기/윤상훈 목사(뉴욕하모니), 부서기/이근원 목사(토링톤한인), 회계/서대원 장로(뉴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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