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신학교 학장 고성래 목사

캄보디아선교회 이사회가 지난 2월 2일 신평교회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에 한선호 목사(신평교회), 캄보디아성결신학대학 학장에 고성래 목사(부여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사 회원 29명(위임 4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선언했으며,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받았다. 감사보고만 한 후 원안대로 받고, 회계 보고와 신학교 보고도 그대로 받았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이사장과 학장만 선출하고, 이외 임원은 이사장과 학장에게 위임해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캄보디아성결교회 소속 교회 중 낡아서 붕괴위험이 있는 교회가 있어 돌봐야 한다는 보고와 함께 캄보디아신학교에서 매년 지불해야 하는 세금 3년 분이 체납되어 있어 2,000달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현지 상황보고를 다루고, 이 두 건은 신임 이사장과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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