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희 목사 집회 인도
천안교회 등서 경비 지원

우리 교단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선교사들이 지난 1월 26~27일 천안교회(윤학희 목사)와 소노벨 천안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중화권 지부 모임을 열고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화권 선교사 19 가정이 참여했으며, 천안교회에서 식사와 리조트 숙박비 등 일체 비용을 지원하고, 늘푸른교회(한익현 목사)도 선교사들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세미나 첫째 날은 천안교회에서 열려 개회예배를 드린 후 중국의 현황과 선교 비전을 나누었다. 또 선교사들이 각자의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에는 영성을 채우는 집회가 열려 윤학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수민 목사가 특송을 했다. 이날 윤학희 목사는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선교적 마음 갖지 못했었다고 부족함을 지적하고, “선교사로서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은 소노벨 천안 리조트에서 중화권 선교 협력 방안과 선교적 고민을 나누었으며, 송재흥 선교국장과 만나 교단 차원의 대안마련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그룹별 나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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