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6일 평창서 개최
국가별 선교 전략회의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Ⅷ)가 오는 6월 13~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근본적인 선교의 방향과 개념, 방식을 재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지난 1월 23일 선교기자 초청 2023 NCOWE Ⅷ 설명회를 열고, NCOWE 개최 취지와 일정을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유동 선교’, ‘다음세대 선교 동원’, ‘새로운 선교 생태계와 선교 단체’, ‘교회와 선교 트랙’, ‘텐트메이커’, ‘전방개척 선교’, ‘정보화 시대와 선교’, ‘현지교회와의 협력’, ‘여성선교사, 가정’, ‘자신학화’ 등 10개 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선교사와 지역교회 목사, 청년·다음세대 리더십, 여성 리더십, 선교학 교수 등 6개 영역에서 선정된 초청자가 참여한다. 강의 형식이 아닌 8명씩 배석한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모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