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교역자·성도 65명 참여 엠마우스워크영성훈련 제141기 훈련이 지난 1월 22~25일 곤지암 실촌수양관에서 열렸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41기 훈련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우리 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초교파적으로 교역자와 청·장년 성도 등 총 65명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훈련은 ‘예수님 만나보셨나요?’라는 주제 아래 영성훈련 첫 번째 단계에서 예수님을 영접케 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 거듭나고 변화되어 마지막 단계로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제141기 훈련강사로는 전 총회장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와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김창배 목사(남미연합신학교 이사장),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주석현 목사(평택교회), 김영배 목사(함라중앙교회), 유호승 목사(안산빛나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김찬자 사모(천호동교회), 윤승하 장로(한우리교회 원로), 정선화 사모(함라중앙교회) 등 초교파적으로 유수의 강사진이 참여했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오는 4월 9~12일 142기 훈련을, 6월 4~7일 143기 훈련을, 6월 12~15일 144기 훈련, 9월 27~30일 145기 훈련, 11월 19~22일 146기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지난 2002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41기까지 우리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를 포함하여 1만여 명을 훈련시켰으며 교단 안팎에서 성직자와 평신도 영성훈련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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