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일 장로 등 발제 박흥일 장로(전 과학기술부 차관보, 충무교회 원로 · 사진)가 지난 1월 20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39회 영성학술포럼에서 ‘윤석열 리더십과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흥일 장로는 “한국교회는 대 사회적 정의실천과 지역사회봉사의 중추 역할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정부에 대한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예언자적·선지자적 고언과 직언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적극 지지할 것은 하고, 때에 따라서는 투쟁 확보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로는 또 “한국교회는 남북 평화통일협력 분위기 조성과 북한선교 및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노력하여 북한 및 북방선교를 통한 아세아선교와 세계선교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또 ‘박정희 리더십-박정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가, ‘이승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이은선 교수(안양대)가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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