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경 위의 등불될 것”

성청 회장 유길현 집사
성청 회장 유길현 집사

할렐루야! 2023년 새해를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새로운 해에는 더 큰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실 줄 믿으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22년은 만 3년을 넘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과 개인과 사회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여러모로 가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이 세상과 교회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강요받는 상황 속에서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로서 어떤 자세와 신앙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개인으로도 연합기관으로도 고민과 기도를 한 시간이었습니다.

청년회전국연합회는 61회를 마무리하는 올해 3월까지 청년연합 사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신년 집회와 문준경 전도사 순례길 비전 트립을 기획하고, 지련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단의 모든 지교회와 청년들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어질 62회기에도 청년회전국연합회가 성결 청년들이 교회와 세상에서 등경 위의 등불의 역할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교회와 성도님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중보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새해는 우리 교단 모든 교회와 지방회와 기관과 성도님들께 하나님께서 넘치는 은혜로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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