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부흥에 최선”

매년 교회학교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 3년간의 코로나로 더 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성결인 모두의 작은 희생과 섬김이 필요한 때입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전국의 교회학교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하계대회가 어린이들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어린이와 교사의 영성 수련 및 회복을 도모하고 하나 됨을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회복세에 따라 다음세대를 위한 전도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개 교회 담임목사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총회교육위원회가 추진하는 성결교사대회도 준비되고 있는데 침체된 교회학교가 활성화되고 교사들의 사명을 다시 일깨우는 대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이 일을 위해 교회학교전국연합회도 협력하고 돕겠습니다.

교단의 사중복음 정체성을 심고 보편적인 교육을 시행한다는 취지로 무상 보급이 시작되었는데 관련 예산이 부족한 점은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올해 117년차부터는 총회의 예산이 늘어나 무상 보급이 취지에 맞게 시행되고 교단 출판사업과 교회학교 사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세대가 부흥, 성장하도록 임원 모두가 겸손과 섬김으로 하나 되어 주님과 동행 할 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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