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비상하는 새해 기대” 

전국장로회장 이완희 장로
전국장로회장 이완희 장로

코로나를 극복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에도 교단과 교회를 지켜오신 장로님들의 기도와 노고를 하나님이 알아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침체된 교회 사역을 다시 일으키고 예배를 회복하는 일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전국장로회도 힘을 다하여 교회의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000여 명의 장로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로회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장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총회장 김주헌 목사님을 비롯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의 충격에서 회복되는 분위기에 힘입어 전국장로회 사역도 거의 정상화되고 있는데 올해는 더 활성화되어 장로님들의 신앙과 친교의 기회가 더 많아질 줄 믿습니다. 

4월 정기총회 전까지 71회기의 남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전국장로회가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더 이바지하도록 관심을 두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라며,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토끼처럼 힘차게 높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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