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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회 위에 넘치게 되시길 원합니다. 

올해도 국내선교위원회는 교단 교회를 섬기는 일에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월 13일(월)~15일(수)까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부흥 키워드’가 신길교회에서 실시됩니다. 그리고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찾아가는 부흥 키워드’도 후반기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깊이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섬길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노하우를 전수하기보다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복음에 집중하여 중심을 회복시키는 섬김을 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교단 교회가 예수 생명의 역동성이 살아나며 성령으로 부흥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하며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올 한해 국선위는 더 많이 사역하고, 더 섬기고, 더 베풀며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국선위는 더 부흥하고 발전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최근 젊은 신입회원 일곱 분이 새로 들어와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국선위는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아 기부(donation)로 은혜받은 댓가를 지불하며 교단을 섬길 것입니다. 또한 국선위는 먼저 실행위원들 교회가 부흥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본이 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올해 모든 성결가족들이 주님께 칭찬받고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고, 말씀대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