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기독교연합회 새 회장
당진교회 우경식 목사 취임

우경식 목사(당진교회 · 사진)가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당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당기연)는 지난 1월 7일 당진교회에서 제32차 정기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우경식 목사를 비롯해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당기연 새 회장으로 선출된 우경식 목사는 “당진지역 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당기연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목사는 또 “교회의 연합사업이 귀중하고, 누군가는 감당해야 하는 일이기에 사명감으로 하게 되었다”면서 “당진 지역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당진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경식 목사는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총무와 부회장 등 10여년 간 교회 연합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총회 후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도 열렸다. 감사예배는 당진시 목회자와 장로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당진시장, 당진시의회장 등이 참석해 당진시 기독교연합회와 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당기연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사업 등 구제와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민관협력 사역, 문화사업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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