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운 목사 가족들 정성 모아
칠레 나영석 선교사에게 전달

찬은선교회(Praise & Grace Mission)가 최근 칠레 나영석‧강은선 선교사 가정을 위해 차량구입비로 1만 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은선교회는 김동운 목사(부용교회 원로)의 부모인 김찬제 장로와 심은효 권사를 추모하며 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선교회이다. 현재 김동운 목사와 남성희 사모를 주축으로 아들 김모세 목사, 사위 이영운 목사 등 자녀 3남매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찬은선교회의 이번 후원은 선교회의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나영석 선교사는 김동운 목사 담임 시절에 부산 부용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교단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는데, 이 인연이 이번의 선교 후원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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