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는 제자 양육” 주문

김광선 원로목사가 지난 12월 1일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소정의 기금을 기탁했다. 

김광선 원로목사는 2003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100년에 100년을 더하다’, ‘1인 1평 기부 캠페인’ 등 모교 후원 캠페인이 진행될 때마다 힘을 보탰다. 

김 원로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항상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을 학생들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도 목사님을 위해서, 특히  건강을 위해 더욱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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