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상훈 선교사
헝가리 한이삭 선교사 파송

경기중앙지방 하저교회(윤형석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2022년도 마지막 주일에 해외 선교사 2가정을 파송했다. 

 

이날 파송받은 선교사는 아르헨티나 정상훈‧한초희 선교사와 헝가리 한이삭‧변찬은 선교사 가정이다. 정상훈 선교사 가정은 하저교회에서 2019년부터 매달 30만 원씩 3후원을 시작했고, 이번에 안식년을 맞아 선교사들이 귀국한 기간에 맞춰 재파송한 것이다. 

또 하저교회는 한이삭 변찬은 선교사 가정을 새로 헝가리에 파송하고 3후원을 약정했다. 한이삭 선교사는 하저교회 출신으로 모 교회에서 파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파송예배는 윤형석 목사의 사회로 이영균 장로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아버지가 나를 보낸 것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선교사훈련원 박천일 원장이 파송 선교지와 선교사를 소개했으며, 선교사 서약 후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선교사들에게 축복의 찬양을 불러준 후 안수위원들이 선교사들을 위해 파송안수례를 베풀었다. 

윤형석 목사는 파송장을 수여하고 파송사를 낭독했으며, 이영균 장로가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하고, 여전도회에서 꽃다발을 전하며 선교사의 앞으로의 사역을 축복했다. 

이날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해주시는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온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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