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도전한국인상서 시상
자녀양육 · 부모봉양 모범

도전정신을 확산하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 시상하는 2022년 제11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우리 교단 윤홍섭 권사(역촌교회)가 ‘장한어머니 대상’을 수상했다.

윤 권사는 지난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서울시 후원으로 주최한 제11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장한어머니 대상을 수상했다.

장한어머니 대상을 받은 윤홍섭 권사는 23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댁의 양 부모님과 시댁 식구들을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렸고, 자녀양육을 위해 공무원 생활까지 그만두고 아들을 역사학자로, 딸을 디자이너로 잘 키웠을 뿐만 아니라 남편을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다했다.  

특히 작년에는 암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도 친정아버지를 봉양하고 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한어머니상’을 받은 윤홍섭 권사는 “이처럼 큰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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