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예배 12월 26일 한우리교회서 교단장 엄수

             고 박영남 장로

전 부총회장 박영남 장로(한우리교회 원로)가 지난 12월 23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차려졌으며 입관예배는 12월 24일 오전 11시에 드려졌다. 장례예배는 12월 26일 오전 8시 서울 도곡동 한우리교회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되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휴’에 마련됐다. 

장례예배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집례로,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전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와 이항수 장로(한우리교회 원로)가 조사를 전한다.

고인은 한우리교회(구 독립문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1983년 한우리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았으며 남전도회 강남지방회연합회 회장, 교회확장위원회 회계,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교단 장학사(기숙사)건립추진위원회 회계, 총회심판위원회 위원, 서울강남지방회 장로회장, 본지 운영위원회 서기·총무·부위원장, 목회신학원 운영위원회 서기,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경인신학교 감사, 서울신학대학교 이사, 경인지역 총회심판위원회 위원, 총회 부회계·회계, 교역자공제회 이사, 서울강남지방회 심판위원, 제60대 부총회장, 전국장로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기아대책위원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임원·서기·부회장·자문위원 등 교단 및 교계에서 두루 헌신했다.

그는 도서출판 삼영사 및 삼영인쇄사 경영에 힘쓰면서 서울시 인쇄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하고 대한인쇄문화협회장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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