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트 컨퍼런스, 청년부흥 프로젝트 가동

 

아버지의 마음을 품는 청년’한우리교회(백장흠 목사)는 청년부흥 프로젝트 더 하트 컨퍼런스(The Heart Conference)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신앙열정을 일깨웠다.
한우리교회 청년 목장은 지난 8월 7, 8일 저녁 비전센터에서 특별 청년부흥집회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열방에 복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성결교회 청년들의 영적 부흥과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십자가’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는 경배와 찬양, 하도균 목사(부천 안디옥교회)의 설교, 통성 기도회 등으로 뜨겁게 진행되었다. 하도균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주님을 향한 철저한 신앙과 헌신을 강조했다. 하 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킨 궁극적인 목적은 십자가, 바로 열방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었다”면서 “각자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청년들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 목사는 이를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과 경험이 필요하고, 십자가의 도를 실천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청년부흥을 경험하는 거룩한 세대가 일어나고 청년들의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한우리교회 청년목장 담당 오윤명 목사는 “성결교회 청년부의 부흥을 위해 특별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면서 “주의 청년들이 열방을 향해 달려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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