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목사 전원일기’ 방송
25일 오전 10시 30분

충주 전원교회(한석봉 목사)의 시골목회 이야기가 오는 12월 25일 성탄절 아침 10시 30분 CGNTV에서 방영된다. 

‘시골 목사 전원일기’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부르심의 땅을 지키는 농촌과 어촌, 산촌지역 교회 목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왜 시골교회를 왜 지키고 있느냐”물음에 한석봉 목사는 “한 영혼이 소중해서”라고 답한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의 대답은 묵묵히 시골교회에서 목회하는 많은 목회자들의 대답과 같다. 갈수록 목회자가 부족해지는 시골교회 목회를 사명으로 알고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방송에는 교파를 초월해 농어산촌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촬영은 주로 전원교회에서 했고, 우리교단에서는 한석봉 목사와 연곡효성교회 모세형 목사가 인터뷰했다. 

 재방송은 26일 오후 2시 20분에방송된다. 본방송은 퐁당, TV(IPTV, 케이블), 웹사이트 온에어, 라이브 앱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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