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교회 화합과 복음화 앞장”

부평구기독교연합회(이하 부기연)는 지난 12월 15일 부평성산교회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부기연 새 회장에 선출된 구본흥 목사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그동안 선배들이 행한 일들에 대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부기연 산하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겨 나갈 것”이라며 “특별히 아직도 코로나19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임원들과 마음을 모아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성탄트리 점등식 등 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기연은 이날 총회에서 1월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부활절 연합예배, 임역원 선교 수련회, 부평구 지도자‧기관장 초청 기도회, 부평역 성탄트리 설치 등을 중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해 퀴어 반대집회도 벌일 계획이다. 또 관내 저소득층 돕기.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환우 돕기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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