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복음화 위해 최선”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일주 목사(양산교회·사진)가 피선되었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양기총)는 지난 12월 14일 양산교회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일주 목사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양기총 회장으로 선출된 이일주 목사는 “양기총의 발전과 양산시의 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목사는 “교회보다 사찰이 많은 지역이기에 어느 도시보다 쉽지 않은 양산이지만 그러기에 양산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면서 “양산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서 더 거세게 도전해오는 악한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기총은 내년 1월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부활절 연합예배와 성시화를 위한 6.25와 8.15 특별성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성탄트리 점등식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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