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시화 앞당기기 최선”
제53차 총회서 대표회장 취임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사진)가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학희 목사는 지난달 18일 천안교회에서 열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제53대 대표회장에 추대되었다.

대표회장 윤학희 목사는 “천안시에 700여개 교회가 있는데, 교파를 초월해서 연합회 안에서 화합을 도모하고, 천안시 성시화를 앞당기기 위해 천안시와 함께 잘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그동안 진행해 온 여러 가지 사업도 원활하게 잘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목사는 현재 교단 해외선교위원장과 신학교육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3회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대회장,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으로 활약하는 등 교단 안팎에서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한편 천기총은 매년 천안시 복음화 연합대성회를 비롯해 이단대책 정기세미나,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다음세대를 위한 콘퍼런스,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천기총은 신천지와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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