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가정 목회자 가족 49명
함께 교제하며 재충전

남서부지방회(지방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 11월 20~21일 1박 2일 동안 샌디에이고 미션베이리조트(San Diego Mission Bay Resort)에서 담임목사 가족 수련회를 열고 교제하며 휴식을 즐겼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방회 내 담임목사 17가정 부부와 자녀 등 총 49명이 참석했다. 

남서부지방회는 지난 여름 지방회 연합 유스(Youth) 수련회를 열었는데, 이번엔 자녀들 추수감사절 방학에 맞춰 가족 수련회를 열어 목회자 자녀들이 다시 한번 연합하고 교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가족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샌디에이고 지역 해변의 유명한 지질공원 포인트 로마(Point Loma)를 방문해서 관광하고, 해안 길로 조성된 하이킹 코스를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 운동과 교제를 나누었다. 

지방회장 김현석 목사는 “특별히 팬데믹으로 인하여 제한적이었던 지방회 모임이 1박 2일 동안 활발하게 연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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