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은 곧 사랑이다”

미주사중복음연구소(소장 류종길 목사)는 지난 11월 7일 사중복음연구소에서 제1회 사중복음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엘에이지역 목회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성대 윤석길 교수(신약학)가 강사로 나서 ‘사도바울의 사중복음’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윤석길 교수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 중에서 사중복음, 특히 성결의 의미를 분석했다. 그는 로마서 13장 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성결은 곧 사랑이라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사도 바울은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고,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다”며 “바울의 가르침 속에서 성결은 곧 사랑이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사중복음연구소는 ‘선교사 전자도서관’을 위해 1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일본 나까다주지의 ‘사중복음 저서를 번역, 연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